경기도가 문턱 없는 경기관광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다음달 10일부터 장애인 여행지원 차량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.
누림버스는 격주 토요일마다 도내 주요관광지를 운행하는 시티투어버스로도 활용할 예정이다. 도는 매월 관광지를 선정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(www.ggnurim.or.kr)에 공지한 후 사전 신청을 받아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. 이름을 ‘온(溫)동네버스’로 경기도뿐
아니라 국내 모든 등록 장애인과 동반자가 신청할 수 있다.
누림버스와 누림카 모두 누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실제 사용일 기준 2개월 전부터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. 다만 도는 다음 달 첫 차량 지원을 위해 이달 14일부터 접수를 받는다. 홈페이지 접수가 어려운 경우 전자우편 및 팩스, 방문신청(1644-2599)도 가능하다.
*출처: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