풍요와 결실의 계절, 가을을 맞아 안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제11회 장애인합동등반대회 <함께 오르는 행복, 함께 쓰는 희망메시지>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.
지난 10월 15일(금)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호수동주민센터 풍물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, 1부 발대식(화랑유원지 원형극장)과 2부 삼성산(안양 소재) 등반대회 및 산 정상행사(산중음악회)를 진행하였습니다.

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,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여한 제11회 장애인합동등반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협력하여 산행함으로써 “함께 오르는 행복”을 느낄 수 있었고, 산 정상에서는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<산중음악회>가 진행되었습니다. 안산브라보색소폰동호회와 온유한교회 오케스트라단의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참여자들의 소망을 기원하는 “함께 쓰는 희망메시지”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
이번 행사에 후원과 자원봉사로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
<제11회 장애인합동등반대회에 후원으로 함께 해주신 단체>
한양대학교 사회봉사단, 안산1대학, 국민연금관리공단, 홈플러스(성포점), 촛불봉사단, 신한생명,
안산상수도공사, 농협중앙회(안산시지회), 마산아구찜, 롯데마트(와스타디움점), 에스원,
한국전력안전공단, 기업은행(안산지점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