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월 3일(수), 성인팀 교육실에서는 '9월의 어느 멋진날'에 참여하였습니다.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고 고잔동에 위치한 "슈퍼옥타곤 나이트 클럽"에서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해 마련해준 행사에 우리복지관 성인팀 교육생과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,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, 과천시장애인복지관, 안산밀알보호작업장 등 약 200명의 발달장애인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.

'9월의 어느 멋진 날'은 가위바위보게임, 손바닥 밀치기, 다리갯수 맞추기 등의 레크레이션과 2시간 동안의 화려한 댄스파티가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. 푸짐한 선물들이 준비되어 있어 선물 타는 재미를 느껴보았고,  전문DJ의 현란한 노래선곡과 전문댄스팀의 댄스 공연으로 더 열정적이고 화려한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. 2시간 동안 쉬지 않고 춤을 추었던 교육생들은 끝나는 시간을 아쉬워하며 나이트클럽에서 시간을 마무리하였습니다. 성인장애인들에게 성인으로서 이용할 수 있는 클럽이라는 장소를 이용해보고 즐길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.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주신 슈퍼옥타곤측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