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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역복지팀] 우리 마을에서 만난 영웅 이야기
20-03-23 16:18 5,212회 0건
[그림1] 다양한 색의 천마스크 사진 위에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코로나19, 마블 영화 속 영웅보다 멋진 일상 속 '진짜 영웅'을 만나다. 라는 글이 써있다.[그림2] 안산 시흥 맘 모여라 카페 홈페이지에 마스크 요청 글과 댓글이 캡처되어 있음. 마스크가 필요하다는 어르신의 전화에 '안산 시흥 맘 모여라' 카페에 글을 올렸다. 마음이 모이는 시간, 단 10분 이라고 써있음.[그림 3] 3장의 사진이 있으며, 첫번째 사진은 자동차로 이동하는 사진, 두 번째 사진은 두명의 여자 직원의 셀카사진, 세 번째 사진은 현관 문앞에 서있는 모습의 사진이 있음. 코로나19로 외출도 조심스러운 상황이라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집 앞으로 방문해 소중한 마스크를 수령했다. 라고 써있음.  [그림4] 두장의 사진이 있으며, 왼쪽 사진은 카페 어머님들이 후원해 주신 여러 개의 마스크와 천 사진, 오른쪽 사진은 미싱 사진이 있음. 직접 만든 마스크는 물론, 마스크를 만든 원단에 미싱까지 아낌 없는 나눔은 계속 이어졌다. 라고 써있음. [그림5] 3장의 사진이 있음. 안산 시흥 맘 모여라 카페에 후원해 주셨던 회원분이 '내가 할 수 있는 일'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고 글을 캠처함. '내가 할 수 있는 일'을 했다고 말하는 현존하는 우리 마을의 영웅, 돕고 싶은 마음에 만든 것이 어느새 50개 라고 써있음.[그림6] 사진 두장이 있고, 왼쪽 사진은 후원해주신 어머님과의 카톡 내용을 캡처되어 있고, 오른쪽 사진은 차안에서 후원자에게 드릴 간식에 '나눔에 돔참헤 주셔서 감사합니다. 소중히 전달 하겠습니다' 라고 써있음. 되려 도움을 줄 수 있어 '눈물 날 정도로 행복해요'라고 말하는 진짜 영웅의 등장에 모두가 뭉클했다는 글이 써있음.[그림7] 4장의 사진이 있으며, 맘카페 어머님들을 만나 직접 만든 마스크를 주고 받는 모습임. 누군가는 이웃간의 정이 없어졌다고 말한다. 누군가는 도시가 삭막하다고 말한다. 사실, 소통의 방식이 달라졌을 뿐 우리의 온정은 여전히 뜨겁다. 라고 써있음.[그림8] 코로나 19, 웃으며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이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.라고 써있음.


코로나19로 변해버린 우리의 일상, 당연했던 것들이 더 이상 당연하지 않은 상황 속에서

우리 복지관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.

 

 

그렇게 고민하던 때 우리의 출근을 기다리기라도 한 듯 아침부터 전화벨이 울립니다.

수화기 너머 어르신의 목소리에 덜컥 겁부터 나는 요즘,

마스크를 구해달라는 어르신의 요청에 안산 시흥 맘 모여라카페에 무작정 도움을 요청했습니다.

글을 올린 지 10여 분 만에 도움의 손길이 쏟아집니다. 서로의 마음이 그렇게 모였습니다.

 

어떤 이는 더 이상 이웃 간의 정이 없다고 말합니다. 더러 도시가 삭막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.

그러나 단지 소통 방식이 달라졌을 뿐 우리의 이웃과 도시는 여전히 따뜻합니다.

 

 

안산시장애인복지관 지역복지팀은 장애인과 함께, 지역주민과 함께

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.

지역을 잇고, 사람을 이어 온정이 흐르도록  계속해서 함께하겠습니다.

감사합니다.
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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