라윤정 26-04-10 12:17 447 hit









안산시장애인복지관은 2024년부터
한양대학교 ERICA 학생인재개발처와 함께,
학생들이 AAC 실천을 통해
장애를 ‘환경의 문제’로 이해하고
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캠퍼스를
직접 만들어가는 사회봉사 수업을 운영합니다.
첫 번째 수업에서는
안산시장애인복지관을 소개하고,
사회봉사 수업의 방향과 목적에 대해 설명하며
앞으로를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.
먼저, 사람중심실천 교육을 진행 했습니다.
학생들은 조별로 큰 종이에 ‘장애인’을 떠올렸을 때
생각나는 이미지를 그림으로 표현하고,
각자의 생각을 나눈 뒤 조별로 제목을 정해보았습니다.
순수한 자연,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하게 살아가는..
극뽁! , 일상 속 장애표시
대부분은 보도블럭, 안내견, 휠체어 등의
보조기기의 그림이 많았습니다. 이는 ‘경험의 부재’에서 비롯된
자연스러운 인식임을 함께 나누었습니다.
한장설명 실습을 진행하고,
사람중심관점으로 당사자를 지원했을 때 긍정적으로 변한
실제 사례를 살펴보며 사람중심실천의 중요성을
함께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.
사람중심실천 수업을 모두 마친 후,
다시 한 번 '장애인'하면 떠오르는 그림을 그리고
제목을 정했습니다.
함께 살아가기,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
내가 만든 쿠키, 똑별한 사람
반죽은 같지만 구워지는 쿠키의 모양이 다른 것처럼
모두가 똑같이 특별한 사람이라는 학생들의 발표가
참 감동적이었습니다.
짧은 시간이었지만 변화는 놀라웠습니다.
학생들의 마음에 ‘장애인’이라는 단어가
특별한 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사람이 아니라
우리와 다름없이 살아가는
한 사람으로 받아들여진 것 같았습니다.
앞으로의 시간이 그저 지나가는 수업이 아니라,
학생들의 마음속에
장애에 대한 공감과 이해가
자연스럽게 쌓여가는
의미 있는 과정이 되기를 기대합니다.
문의: 지역참여지원팀 라윤정 070-4612-953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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